씨앤앰, ‘pooq’ 광고 캠페인 시작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MSO)씨앤앰(cable & more)이 신규 출시한 N스크린 서비스 씨앤앰 pooq’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3월 첫째주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버스외부광고 캠페인을 시작했고, 3월 둘째주부터 씨앤앰 pooq’ 동영상 광고를 디지털케이블TV VOD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FOD(Free On Demand, 무료VOD) 앞에 보여줌으로서 1차 타켓층에게 노출시키고, 씨앤앰 지역광고를 통해서도 씨앤앰 pooq’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씨앤앰 pooq’은 월 4500원에 지상파 실시간 채널 36개와 13만여편 VOD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고, pooq에서 VOD다운로드(VOD 1회 다운로드당 1000)도 월 5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씨앤앰 pooqKBS, MBC, SBS, EBS 프로그램 본방을 보고, 실시간 방송 후 20분에서 40분 내에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다운받아서도 볼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가장 빠른 지상파 특화 N스크린 서비스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내 맘대로 볼 수 있는 TV'라는 콘셉트로 애니메이션과 성우의 나래이션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씨앤앰 pooq’만의 장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출퇴근길 버스 안, 친구와 함께 있는 카페 등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생활 패턴 속에서 씨앤앰 pooq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현대인들의 생활 필수품인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해 지상파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씨앤앰 마케팅기획팀 전찬호 팀장은 이번 캠페인이 본방보고, 다시보고, 다운받는 씨앤앰 pooq만의 장점들을 고객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효과적인 Tool이 되기를 기대한다합리적인 소비와 알뜰한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 분들에게 씨앤앰 pooq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