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2013 S/S 웨딩 컬렉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168년 전통의 독일 명품 주방용품 기업 휘슬러코리아는 웨딩 시즌을 맞아 휘슬러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가치, 그리고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2013 S/S 웨딩 컬렉션을 선보인다.

 

휘슬러코리아 2013 S/S 웨딩 컬렉션은 혼수 세트를 구입할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적인 가치소비를 추구하지만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이 없어 고민인 예비신부들을 고려해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만을 모아 세트를 기획했다.

 

특히 대물림이 가능할 정도로 완벽한 품질의 프리미엄 프로 압력솥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프로피 팟을 비롯, 품격을 한층 높여줄 쿡탑을 포함하여 주방에 필요한 모든 제품으로 구성된 하이엔드 라인은 휘슬러가 전하는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라인은 압력솥을 포함한 두 가지 스타일의 팟과 쿡팬으로 구성했다. 컴팩트한 구성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퍼펙트 컬렉션은 팟과 쿡팬으로 구성되어 휘슬러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한편 휘슬러 2013S/S 웨딩 컬렉션을 구매하는 예비신부만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스테인레스 스틸 제품의 깨끗한 보관을 위한 스테인레스 스틸 케어 크림, 예비신부라면 꼭 배워야 하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레시피북, 고가의 휘슬러 압력솥 제품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A/S 바우처 등으로 구성된 휘슬러 웨딩 웰컴키트가 바로 그것. 휘슬러 웨딩 웰컴 키트는 스테인리스 스틸 팟의 사용법에서부터 관리법까지 한번에 알 수 있어 요리에 서툰 예비신부에게 안성맞춤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