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무결점 피부로 화장품 모델 섭렵

 

[KJtimes=유병철 기자] 무결점 피부와 건강한 긍정 에너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천만 관객의 배우 박신혜가 여신 포스를 뿜어냈다.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화장품 브랜드 엔프라니와 홀리카 홀리카의 첫 광고 촬영을 진행한 것.

 

지난 4일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엔프라니의 뷰티브랜드 엔프라니와 홀리카 홀리카 2개 브랜드 모델로 동시 발탁된 박신혜는 이번 촬영을 시작으로 남자모델 정일우와 함께 투 탑 모델로써 정식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공개된 촬영 현장에서는 박신혜는 180° 바뀌는 다양한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촬영과 관련하여 꼼꼼하게 모니터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 모습을 보여 더욱 만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 스탭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 ‘7번 방의 선물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배우의 수식어를 갖게된 그녀는 얼마전 종영한 케이블채널의 이웃집 꽃미남에서 영화와는 또다른 통통튀는 캐릭터의 인물을 잘 묘사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도 등극하며 지금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다. 연이은 러브콜과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박신혜만의 긍정적 에너지와 프로페셔널한 에티튜드로 인해 길었던 촬영 시간에도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엔프라니의 관계자는 새롭게 합류한 박신혜씨와의 첫 촬영을 진행하면서 스탭들 모두가 내내 감탄을 멈추지 못할 정도로 멋지고 아름다운 컷들을 만족스럽게 담아냈다앞으로도 박신혜씨와 함께 제안할 트렌디하고 아름다운 뷰티 컨텐츠들에 관심을 갖고 계속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신혜와 함께한 엔프라니와 홀리카 홀리카 광고컷은 올해 봄,여름 메이크업 룩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가상화폐의 명과 암…사느냐? 죽느냐?
[KJtimes=김봄내 기자]가상화폐에 대한 논란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의 모양새다. 최근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발표한 이후 가상화폐들이 비교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투자자들과 제도권 사이에 가상화폐의 존망에 대한 논리와 제도·규정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사이버머니를 발행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 같은 공방은 더욱 가열되고 있는 분위기다. 가치인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21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가상화폐 지지자들의 주장은 크게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과 화폐의 절대가치 보존·유지를 위한 새 수단의 강구 노력 등 두 가지로 집약되고 있다. 우선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은 가상화폐 출현의 계기가 됐다. 예컨대 미국의 금본위제 폐지 이후 화폐 가치 논란이 일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양적완화 정책에 의한 통화량 폭증으로 화폐가치 논란이 재점화된 것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1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바이마르공화국)의 마르크화 가치 폭락(1억% 인플레이션)이 주된 원인”이라며 “패전국 독일 화폐가치 하락(국가·경제·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