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라일락 로즈 컬렉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뉴욕 SS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메이크업을 리얼웨이에서도 모던하게 연출해주는 라일락 로즈 컬렉션을 출시한다.

 

바비 브라운의 라일락 로즈 컬렉션은 이름처럼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인 라일락과 로즈를 메인 테마로 해 은은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해준다. 여기에 헤더 그레이 컬러를 가미해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라일락 로즈 컬렉션에 사용된 컬러들은 피부가 지니고 있는 쿨 톤을 보완해 보다 밝고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라일락 로즈 아이 팔레트는 모든 피부에 잘 어울리는 라일락과 헤더, 브라운 톤의 8가지 아이섀도우로 구성되어 다양한 분위기의 스프링 룩을 연출한다. 또 다른 대표 제품인 라일락 로즈 쉬머 브릭은 브라이트 핑크, 골든 핑크 그리고 실버 핑크 계열의 펄 피그먼트를 함유해 속부터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이 외에도 투명한 글리터와 쉬머링 펄이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주는 라일락 스파클 아이섀도우, 환하고 생기있는 룩을 만들어주는 파스텔 핑크 블러쉬, 핑크와 라일락 계열의 립글로스 그리고 트렌디한 페일 헤더 핑크 컬러의 로자 네일 폴리쉬로 구성되어 있다.

 

바비 브라운 프로 뷰티팀 노용남 팀장은 이번 SS 뉴욕 패션 위크에서 라일락 로즈 컬렉션으로 연출한 라일락 스모키 아이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일락 로즈 아이 팔레트의 핑크 릴리 메탈릭 아이섀도우와 라일락 스파클 아이섀도우를 활용하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라일락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라일락 로즈 쉬머 브릭을 양쪽 볼에 가볍게 쓸어준 후 핑크 릴리와 핑크 라일락 립글로스를 차례대로 바르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스프링 룩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