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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눈 속에서도 빛나는 외모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은정이 일본 휴게소에 낙오되어 고립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은정은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일본 싱글앨범 바니스타일프로모션 활동 차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15개 지역 순회공연을 펼쳤고, 스케줄 이동 중에 센다이 지방 휴게소를 들렀다.

 

휴게소에 들른 후 스태프들은 티아라 멤버와 스태프이 모두 차에 탑승한지 알고 출발했고, 출발한지 15분 만에 은정이 타지 않은 것을 알아 차렸다.

 

은정은 휴게소에서 1시간 정도 혼자 차를 기다리면서 바쁜 활동 중 오랜만에 혼자만의 달콤한 휴식을 가졌다. 또 한국에서 흔히 보기 힘든 3m가 넘게 쌓인 눈을 구경했다.

 

휴게소를 지나가던 일본인은 은정을 알아보고 함께 사진 찍기를 요청했고 은정도 일본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 3m 넘게 쌓인 눈 속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한편 티아라는 약 한 달간의 일본 활동을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 14일 태국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