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여성미 넘치는 아웃도어 스타일 공항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환상적인 콜라병 볼륨 몸매 사진을 공개해서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김미연이 이번에는 남다른 아웃도어 스타일의 공항패션을 선보여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2장의 사진 속에는 촬영을 위해 지난 312일 오후 트렁크를 끈 채 인천국제공항에서 태국으로 출국하고 있는 김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포착된 사진 속에서 김미연은 갈색으로 염색한 부드러운 긴 머리 헤어스타일과 함께 세련된 칼라로 패치된 바람막이 점퍼에 아웃 포켓의 카고 팬츠를 매치하고 스타일쉬한 멀티 힙색을 함께 연출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미연은 가벼운 운동화를 신은 채 바지를 살짝 걷어 올리고 매끈한 종아리를 그대로 드러내서 빼어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캐주얼한 아웃도어 차림에서도 가려지지 않는 날씬한 몸매로 군살이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김미연만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