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내사진이 강남 번화가에~~기분이 묘해요”

 

[KJtimes=유병철 기자]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대형광고사진을 본 후 느낌을 개인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이는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삼실가는길에 우연히봤는데 우와아아!!!!!!! 강남 번화가에 저렇게 크게 내사진 걸려있으니까 기분이묘해요>_ < ! H. 커넥트 공식페이스북이 오픈되었데요. 저유이도, H.커넥트도 많이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에이치커넥트 광고사진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광고는 현재 유이가 글로벌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글로벌 브랜드 에이치커넥트의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로 알려졌으며 유이가 언급한 에이치커넥트 페이스북 페이지 또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