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맥주광고까지 섭렵

 

[KJtimes=유병철 기자] 이종석이 카스후레쉬 모델로 발탁되었다.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고남순 역을 열연하며 전국을 남순앓이열풍을 일으키며 각종 화보와 CF, 그리고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종석이 오비맥주와 카스후레쉬의 신규 모델로 발탁되어 2013년 최고의 대세임을 또 한 번 입증 받았다.

 

이종석은 김우빈과 함께 당대 최고 스타만을 모델로 기용하기로 유명한 오비맥주와 2013년 카스후레쉬 모델 계약을 맺으며 2013년 최고의 대세남임을 인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종석, 김우빈은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스타임과 동시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이번 모델 계약은 시장 점유율 1위 맥주로서 최고의 맛과 가치를 제공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길 바라는 카스의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또한 그간 카스가 젊음의 맥주로서 커뮤니케이션 해온 청춘의 역동성과 짜릿한 이미지가 이종석과 김우빈 두 배우의 작품 속 이미지는 물론 실제 모습과도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 이번 모델 계약을 전격 체결한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카스 후레쉬 촬영현장에서는 학교2013’에서 최고의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우빈과 함께 촬영을 하여서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고 즐거운 촬영이 되었다는 후문이 들려 앞으로 공개 될 CF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스는 지난 해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데, ‘카스=젊음, 짜릿함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물이라는 평가 받고 있다.

 

오비맥주 마케팅팀 관계자는 카스는 경쟁 브랜드와 차별점으로서 단순히 맥주 브랜드가 아닌 젊음의 아이콘으로서의 뚜렷한 브랜드 지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광고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활동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 이종석, 김우빈을 내세운 카스의 새로운 캠페인 역시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선망할 수 있는 젊음의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기작품을 신중하게 검토하며 영화 관상을 촬영중인 이종석은 깔끔한 마스크와 패션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신체조건, 트렌디함과 건강미가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들의 관심을 받으며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