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리틀 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이 신인 아이돌그룹 오프로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로드 원정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첫 방송된 SBS MTV ‘오프로드 원정대’에서는 촬영장을 방문한 황민우 군에게 오프로드 멤버들은 ‘예의돌’ 답게 ‘선배님’이라 부르며 깍듯하게 90도로 인사를 했고, 황민우 군은 천연덕스러운 모습으로 인사를 받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실제로 최근 정식 앨범까지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가수로 나선 황민우 군이 나이는 한참 어리지만 방송계예서는 지난해 9월 데뷔한 오프로드 보다 데뷔 년도가 2년이나 앞선다.
블록버스터급 리얼리티 예능 프로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SBS MTV ‘오프로드 원정대’는 그룹 오프로드의 다섯 멤버가 여신을 구출하기 위해 서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모험을 한다는 스토리의 판타지 게임 형식으로 지난 14일 첫 선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민우가 선배라는데.. 너무 귀여워”, “리틀 싸이가 우리 오빠들보다 선배였구나!”, “역시 예의바른 오프로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프로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로드 원정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오프로드는 이달 말 싱글 2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