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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오늘은 순수 미인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이자 귀엽고 깜찍한 외모, 완벽 바디라인을 소유한 글로벌스타 현아의 공항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오후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 2013’ 공연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하는 도중 포착된 현아는 느낌 있는 니트 패션과 붉은 입술 포인트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평소 무대 위 화려하고 관능적인 모습과 반대로 내추럴한 분위기의 공항 패션을 연출한 현아는 베이지 컬러 니트에 팬츠와 블랙 컬러의 백, 그리고 편안하고 캐주얼한 운동화를 착용했다.

 

현아의 공항패션이 실시간으로 온라인에 노출 되면서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형 현아, 너무 예뻐”, “봄날의 니트 패션 돋보이네, 귀엽다”, “아이돌 공항패션의 선두주자”, “글로벌 스타는 역시 옷부터 남다르다”, “화이트 데이, 사탕보다 현아”, “착용 제품이 궁금해등 그녀의 패션에 대한 부러움과 함께 착용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현아는 오는 16MBC ‘! 음악중심특집 코리안 뮤직 웨이브인 방콕 2013’에 출연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