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컴백 주 라디오에 올인 이유는?

 

[KJtimes=유병철 기자] 다비치가 컴백 주에 라디오 출연에 올인한다.

 

다비치는 18일 낮 12시 음원 공개와 동시에 방송되는 MBC‘정오의 희망곡을 시작으로 SBS ‘파워타임’, MBC ‘별이 빛나는 밤에’, SBS ‘컬투쇼’, SBS ‘영스트리트등 컴백 주에 많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다비치는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스타작곡가들과 긴 시간 작업을 한 만큼 음악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라디오를 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일방적으로 타이틀 노래를 들려주는 것 보다 앨범 전 곡에 대한 가사, 편곡 등에 대한 설명들과 청취자들에게 우리 앨범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질문을 받고 답도 해주는 Q&A 시간도 가져 어떤 노래를 좋아하고 선호하는지 들으며 골라듣는 재미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에는 SBS ‘정글의 법칙테마곡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규 2집 수록곡 ‘You are my everything’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다비치는 뜻밖의 반응에 깜짝 놀랐다정규 2집 모든 노래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 PART.1 타이틀 곡 거북이는 공개직후 1위를 기록하며 멜론 주간차트 1, 가온차트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고 공개 2주째인 지금도 멜론 1위를 기록 중이며 각 온라인사이트에서도 접전을 벌이고 있다. 또 벨소리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