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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13일 발표할 신곡은 ‘아싸라비아’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싸이의 신곡 제목이 아싸라비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오는 413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에서 신곡 아싸라비아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싸이는 지난 8“2013413일 저의 새로운 싱글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겠다고 선언했고, 싸이의 이같은 발언 후 국내는 물론 해외 외신까지 즉각 반응을 보이며 그의 신곡에 관심을 보였다.

 

오는 413일 열릴 싸이의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은 지난 11일 정오 티켓 오픈 30분 만에 1만장의 티켓을 팔아치워 싸이가 월드스타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한편 싸이는 17일 오전 11시 입국, 신곡 작업에 몰두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