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올 봄 몽환적 그라데이션으로 스프링 무드를 표현하라.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2번째 스프링 메이크업 룩 블러디 엔젤을 제안한다. 얼마 전 공개된 강렬한 카리스마의 블러디 데빌룩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블러디 엔젤룩은 블러디 컬러 스머지 표현으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클리오 모델 산다라박이 얼마 전 카리스마 넘치는 ‘악마’ 콘셉트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밝은 블론드 헤어의 청조하고 몽환적인 ‘천사’ 콘셉트로 드라마틱하게 변신했다. 마치 천사처럼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무드에 블러디 컬러 그라데이션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치명적인 매력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러디 엔젤룩은 컬러가 돋보이도록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연출한 뒤 젤프레소 13호 블러디 스윗과 14호 블러디 엔젤 컬러를 블렌딩하여 스머지해 표현하고, 펜라이너 킬블러드로 다시 한 번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했다. 핑크 톤의 아이 섀도와 블러셔를 이용해 아이 컬러가 퍼지듯 연결감 있게 연출해 몽환적인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근 핫 트렌드인 가볍게 밀착되는 핫핑크 립 컬러로 봄의 화사함을 표현했다. 입술 톤을 페일하게 정돈하고 틴트의 밀착력과 발색력을 고스란히 담은 버진 키스 틴티드 립을 입술 중앙부터 두드리듯 찍어 발라 그라데이션함으로써 핑크가 입술에서 퍼져 나오는 듯 몽환적인 무드를 극대화시켰다.
산다라박의 몽환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클리오 블러디 엔젤룩은 매거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악마와 천사’ 콘셉트의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광고 비주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젤프레소 블러디 시리즈는 환상적인 블러디 컬러로 아이라이너와 아이 섀도로 사용이 가능해 눈매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해주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