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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신입생, 다가오는 MT를 위해 필요한 패션 아이템은?

[KJtimes=유병철 기자]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찬 새로운 대학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 없을 신입생들. 캠퍼스 생활에 차츰 익숙해질 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MT대학생활의 꽃이라 불릴 만큼 신입생들이 기대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

 

캠퍼스를 벗어나 처음으로 떠나는 단체활동에서 어떤 옷을 입어야 편안하고 실용적이면서도 새내기답게 발랄한 패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지 풋풋한 새내기들을 위한 MT 패션 아이템을 살펴보자.

 

MT를 위한 패션 스타일에서 가장 신경 쓸 부분은 얼마나 편안하고 활동적인지, 수납공간은 넉넉한지 등 실용적인 면을 놓칠 수 없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에서 선보이는 아우터는 기본적으로 방수 기능이 있어 가벼운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며 넉넉한 사이즈의 포켓장식덕분에 가방 없이도 웬만한 소지품을 넣기에 충분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3, 4월경에 떠나는 MT에는 밤낮으로 온도차이가 크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패셔니스타 김민희가 연출한 레이어링 룩은 편안한 면 티셔츠와 체크패턴의 셔츠를 함께 매치하여 활동성을 살렸으며 화사한 컬러와 세련된 배색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함께 착용하여 실용적인 MT패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다양한 색감 사용으로 차별화되는 에이글의 아우터는 MT를 준비하는 새내기들의 패션에 발랄한 매력을 한껏 더해줄 것이다.

 

MT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자 상큼 발랄한 매력을 한껏 더해 줄 시계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닉슨 시계는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캔디 컬러로 출시되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세라믹 소재와 러버 소재로 출시되어 여름시즌까지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큼한 컬러 덕분에 다가오는 봄 시즌, 소매를 살짝 롤업하여 손목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 캠퍼스 룩 뿐만 아니라 MT, 야외활동을 위한 캐주얼한 룩까지 모든 룩에 개성을 살려 줄 시계를 매치하여 발랄한 새내기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