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유럽배낭여행 시즌이 돌아오고 있다. 대학생 버킷리스트 1순위이자, 직장인의 꿈의 휴가지로 꼽히는 유럽은 이른 봄부터 여름배낭여행 예약이 시작될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항공과 호텔은 미리 준비하면 좌석확보와 함께 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많아 발빠른 여행자에게는 3월이 여행 준비 적기이기도 하다.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래블에서는 부지런한 여행자를 위한 여름배낭여행 유럽호텔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5일까지 돌핀스가 추천하는 유럽 대도시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5%할인과 함께 안전복대, 여권커버 등 추가 증정품이 제공된다. 특히 돌핀스가 추천하는 호텔은 1박에 100유로 미만으로 무료 인터넷과 조식까지 즐길 수 있으니 올여름 배낭여행을 계획한다면 이번 이벤트를 눈여겨보자.
유럽배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는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을 만날 수 있는 시내 중심 호텔이 단연 인기다. 파리 중심부 몽빠르나스에 위치한 깜빠나일 호텔은 지하철은 물론 파리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여행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무료 인터넷과 조식 제공은 물론 일부 객실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 파리 시내를 내려다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유럽배낭여행의 출발로 인기 높은 영국 런던은 넓은 도심 속에 관광지가 산재해 있어 시내를 잇는 지하철 활용이 여행의 관건이다. 따라서 호텔 또한 지하철역과의 접근성이 선택의 주요 포인트.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이 선보이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는 이름과 같이 ‘신속한’ 시내 접근성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머스미스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호텔은 지하철 20분 내로 시내 중심부에 닿을 수 있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호텔로 꼽힌다.
이탈리아 로마여행은 공항철도와 유럽 각지에서 기차가 도착하는 테르미니역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역 근처에 자리한 많은 호텔 중에서도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베네치아 펠리스 호텔은 독특한 부대시설로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다. 옥상에 야외 자쿠지와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 객실 또한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여성여행자에게 반응이 좋다. 여기에 호텔 주변으로 레스토랑과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