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 클렌징으로 ‘황사’ 걱정 뚝!

 

[KJtimes=유병철 기자] 봄철 피부 관리의 기본은 클렌징이다. 황사 먼지나 꽃가루들이 피부에 달라붙기 쉽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황사 먼지는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것은 물론 피부 건조와 알레르기까지 일으킬 수 있어 외출 후 반드시 꼼꼼한 클렌징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환절기 예민해진 피부를 말끔하게 케어해줄 클렌징 아이템으로 똑똑하게 황사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보자.

 

황사철, 딥클렌징으로 미세먼지까지 말끔히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는 가벼운 외출 후에도 집에 돌아와 딥클렌징을 하도록 하자. 모공 속까지 말끔하게 케어하려면 노폐물이 쉽게 달라붙고 자극이 적은 오일 타입 클렌저를 선택할 것. , 클렌징 시간이 길어지면 오히려 클렌저에 엉겨 붙어 있던 노폐물이 피부에 다시 스며들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2~3분 내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구달 예바마떼 클렌징 오일은 천연 식물성 클렌징 오일로, 진한 화장부터 워터프루프 색조 화장까지 모든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입자가 작아 모공 속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뿐 아니라 함유된 브라질넛 오일, 안디로바 씨드 오일 등의 피부 보호 효과로 순하고 부드러운 사용이 가능하다.

 

건조한 피부엔 밤(balm)타입으로 세안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렌징 단계부터 똑똑한 수분 관리가 필수다. 특히 건성 피부는 갈라지거나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건조가 심해질 수 있어, 세안시 보습력이 뛰어난 밤 타입 클렌저를 사용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클리오 메이크업 어웨이 클렌징 밤은 밤 타입 클렌징 오일로, 세안 후에도 천연 보습 인자가 남아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모공 속 미세한 불순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뿐 아니라 강한 메이크업도 손쉽게 지워준다.

 

외출하지 않은 날에도 세안제 사용

일교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철에는 피부가 쉽게 예민해져 외출하지 않은 날에도 부드러운 클렌저를 사용해 꼼꼼하게 세안해주는 것이 좋다. 자고 일어난 아침이나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날에는 물로만 세안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전날 밤 사용한 스킨케어 제품의 유분기나 밤새 분비된 피부의 피지를 방치하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페리페라 러빙 마이 페이스 폼은 거품이 풍성해 자극없이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함유된 아사이베리와 석류 등 과일 추출물의 독소 배출 효과로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각질제거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황사철에는 공기 중 먼지와 각질이 뒤섞여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각질 케어가 필요하다. 지나친 각질 제거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1~2회 정도 날짜를 정해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구달 예바마떼 버블필링은 거품타입 저자극 각질 제거제로, 모공 속 블랙헤드와 도드라진 각질 제거에 탁월한 제품이다. 함유된 무루무루 버터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각질 제거 후에도 촉촉하고 매끈하게 피부를 지켜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