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서효림, 비현실적인 9등신 우월몸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서효림이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비현실적인 9등신 우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진소라 역으로 특별 출연 중인 서효림이 마지막 촬영현장 속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것.

 

서효림은 조인성을 향한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버린 톱 여배우 진소라로 특별출연하여 미친 존재감을 과시, 지난 2012화를 통해 가장 먼저 하차했다.

 

소라는 오수에게 마지막까지도 오늘 밤 10시 공항으로 와. 안 오면 네 가짜 동생이 네 정첼 모두 알게 될 거야라는 협박으로 그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함께 떠날 여지를 남긴다.

 

지난 7일 진행된 공항에서 외국으로 떠나는 서효림의마지막 촬영 현장에서는 그간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열연을 펼치며 조금씩 정이 들어버린 현장 스태프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과 함께 무겁고 어두운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사랑스럽고 환한 미소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공개됐다.

 

특히 심플한 브라운 계열의 코트에 골드 벨트의 포인트, 화이트 바지에 색감을 통일시킨 유니크한 하이힐로 럭셔리하면서도 매혹적인 갖고 싶은 공항 패션 소라룩을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으며 특히 비현실적인 서효림의 9등신 완벽 비율의 우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소두 종결자 서효림, 완벽 비율”, “공항패션의 정석 소라룩! 갖고 싶다”, “완벽한 9등신서효림”, “진소라 결국 떠나는 구나”, “마지막까지도 미친존재감! 수고 많았어요”, “드라마 내용과 180도 다른 현장 모습이네, 서효림 미소 러블리~” 등의 반응.

 

한편 그 겨울, 바람이분다를 통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특별 출연한 서효림은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