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감성 아이웨어 베디베로 컬렉션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톰포드, 랑방, 폴리스 등 명품 아이웨어를 전개하는 세원I.T.C에서 오는 3222013 S/S 시즌을 맞이하여 로맨틱한 이탈리아 감성 브랜드 베디베로(VEDI VERO)를 런칭한다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어 보면 때때로 새로운 세상이 보이는 것처럼 베디베로(VEDI VERO) 아이웨어를 통해 진실 된 눈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테마를 전개한다.

 

이탈리아의 감성을 모던하면서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아이웨어에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오로지 베디베로만을 위하여 제작된 이탈리아 아세테이트 공방 마쥬껠리의 럭셔리하고 감각적인 컬러 조합이 매력적이며 특히 진실을 바라본다라는 베디베로의 이탈리아 어원처럼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컬러 콤비네이션 라인은 2가지 톤온톤 칼라를 접목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은은함이 특징이다. 특히 베디베로에서는 2013년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빈티지 라운드 프레임 스타일로 컬러풀한 템플에 메탈 포인트를 넣어 한층 세련됨을 부각시켰다.

 

경쾌한 비비드 컬러가 돋보이는 빈티지 아세테이트 라인은 다른 장식 없이 천연 아세테이트 특유의 컬러와 광택을 살려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평범한 선글라스에 지루함을 느껴 새로운 것을 원하는 패션 피플들을 매혹시킬 것이다.

 

베디베로만의 특화된 컬러 소재는 이태리의 유명 아세테이트업체인 마주껠리에서 제작되었다. 이러한 천연 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타 브랜드에는 볼 수 없는 세련되고 섬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베디베로는 163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는 독일 칼 자이즈(Carl Zeiss) 렌즈를 사용하였으며 명품 가죽 공방으로 유명한 이태리의 조르지오 페동(Giorgio Fedon))에서 케이스를 생산하여 고급스러운 가죽과 깔끔한 마무리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다.

 

세원I.T.C 관계자는 베디베로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이태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가치 브랜드를 선사 할 것이다아이웨어 시장을 주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디베로는 유럽피안 특유의 모던하면서도 로맨틱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모델 헤더 막스와 벤자민 에이뎀이 뮤즈로서 선정되어 매월 새로운 화보를 통해 베디베로만의 스토리를 전달할 예정이며 4월부터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