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김유미, ‘언더커버’ 여주인공 캐스팅…치명적 매력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유미가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진정한 남자 이야기를 다룬 느와르 드라마 언더커버’(가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오는 5JTBC를 통해 방송된다.

 

최근 JTBC 특별기획드라마 언더커버의 제작사인 DRM미디어는 정경호, 남규리, 김유미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언더커버는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분투하는 경찰과 거머리 같은 생명력을 과시하는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드라마.

여주인공 진숙 역의 김유미는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언더커버를 통해 팜므파탈로 이미지 변신을 하는 복귀작이다. 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그는 무서울 것 없고 거칠 것 없는 여장부지만 사랑 받고 싶은 천상 여자로 변신, 마약세계를 손아귀에 넣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여자로 분해 섹시함은 물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은 지난 19일 대본 리딩에서도 드라마 본편 못잖은 열기를 뿜어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예감케 했다.

 

김유미 소속사 칸 엔터 프라이즈 측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벽한 연기변신을 통해 보다 완숙미가 느껴지는 배우 김유미를 만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진정한 느와르의 세계, 짙은 의리와 뜨거운 사랑을 구현할 드라마 언더커버세계의 끝후속으로 오는 525일 오후 955분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