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오, 에어리 스테이 루즈 & 모이스트 팝 루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고세 코리아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파시오는 선명한 컬러는 물론, 입술의 움직임에 의해 수분 캡슐의 터져 시간이 지나도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주는 에어리 스테이 루즈와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되는 모이스트 팝 루즈를 출시한다.

 

파시오 에어리 스테이 루즈는 선명한 발색력과 지속력이 우수한 촉촉한 스틱 타입 립스틱이다. 제품을 바를 때 컬러 래스팅 성분과 입술 위의 수분이 만나 젤 타입으로 변하며 입술에 코팅막을 형성해 발색력과 지속력을 높였다. 제품에 배합된 멜팅 왁스가 체온에 녹아 윤기와 볼륨감을 더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봄을 맞아 화사하게 변신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핑크, 오렌지 컬러는 물론, 시크하거나 우아한 연출을 위한 레드와 베이지 등을 포함한 총 11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모이스트 팝 루즈는 일반 립글로즈보다 발색과 유지력을 높이고 립스틱보다 글로시함을 더한 액상 립스틱이다. 눈으로 보이는 컬러가 입술에 그대로 발색되며 매끄러운 발림성과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자랑한다. 바르기 편한 둥근 형태의 특수 칩을 사용하여 편리성을 더했다.

 

이번 제품은 총 11가지 컬러로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고, 그날의 기분이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메이크업으로 연출 할 수 있다.

 

파시오 교육 담당자는 베이스 메이크업은 가볍게 연출하고 입술을 선명하고 촉촉하게 연출하면 더 패셔너블하면서도 피부가 깨끗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파시오의 에어리 스테이 루즈는 입술의 움직임에 의해 수분 캡슐이 터지며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해 올 봄 여자들의 입술을 화려하게 물들일 신제품으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