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디베로, 아이웨어 컬렉션 런칭 성료

 

[KJtimes=유병철 기자] 톰포드, 랑방, 폴리스 등 명품 아이웨어를 전개하는 세원I.T.C에서 오는 지난 322일 로맨틱한 이탈리아 감성 브랜드 베디베로(VEDI VERO) 런칭을 성황리에 마쳤다.

 

베디베로(VEDI VERO)진실을 본다는 이탈리아어로 모던하면서 로맨틱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 조합이 매력적인 아이웨어이다.

 

 

베디베로는 특화된 컬러 소재는 이태리의 유명 아세테이트업체인 마주껠리에서 제작되었으며 천연 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타 브랜드에는 볼 수 없는 세련되고 섬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베디베로는 163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는 독일 칼 자이즈 렌즈를 사용하였으며 명품 가죽 공방으로 유명한 이태리의 조르지오 페동에서 케이스를 생산하여 고급스러운 가죽과 깔끔한 마무리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다.

 

세원I.T.C 관계자는 베디베로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이태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가치 브랜드를 선사 할 것이다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웨어 시장을 주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런칭 현장에는 미쓰에이 수지, 배우 김사랑, 한채아, 한고은, 오승현, 손은서, 이가현, 이언정, 안선영, 에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디베로는 유럽피안 특유의 모던하면서도 로맨틱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모델 헤더 막스와 벤자민 에이뎀이 뮤즈로서 선정되어 매월 새로운 화보를 통해 베디베로 만의 스토리를 전달할 예정이며 4월부터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