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루머 아이비 “가슴 만큼은 자연산”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아이비가 가슴 성형 수술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이비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태국 여행 중 찍은 사진과 글을 올리며 가슴 성형 수술을 해명했다.

 

아이비는 이건 좀 은밀한 건데. 여기다 쓰는 이상 이미 은밀한 게 아닌 게 됐다. 쪽지로 자꾸만 가슴 수술 어디에서 했냐고. 예쁘게 봐줘서. 아니지, 풍성하게. 참 감사한데. 가슴 만큼은 우리 어머니가 물려주신 자연산. 아니 무슨 광어도 아니고라고 적었다.

 

아이비는 이어 성형 수술 정보를 묻는 누리꾼들이 많다특히 본인들 수술해서 망했다며 재수술 정보 좀 달라고. 저 여러분 생각보다 자연미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성형 수술 함부로 하지 마라. 돈 독 오른 일부 성형외과 의사들 말 도 너무 신뢰하지 말고. 막 다하라 그러지 않냐. 그러다 강남얼굴된다면서 성형은 적당히. 부모님이 내 얼굴 알아 볼 만큼만이라고 충고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