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을 높여줄 그루밍 아이템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이 연평균 10%씩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통계는 우리 국민의 나이와의 싸움이 단순한 오래 살기에서 아름답게 오래 살기로 그 추구하는 바가 변화됐단 증거일 것이다.

 

특히 넥타이부대로 불리던 40~50대 남성들도 꽃중년열풍에 가세해 피부나 두피 관리 숍, 성형외과 방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잃었던 자신감 회복에 나서고 있다. 조금만 신경 썼을 뿐인데 훨씬 젊어 보인다’, ‘피부가 좋아 보인다는 주위의 찬사에 중년 남성들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

 

어떻게 관리해야 꽃중년으로 거듭나는지 모르는 남성들을 위해 건강한 신체 나이를 지킬 수 있게 도와줄 그루밍 아이템을 소개한다.

 

천연 헤어 케어로 지키는 두피와 모발 나이

여성과 달리 남성이 노화를 제일 먼저 체감하는 때는 푸석하고 늘어진 피부가 아닌 점점 줄어드는 머리 숱을 발견할 때 일 것이다. 이렇게 머리 숱에 민감한 남성들은 피부 관리를 위한 시간보다 탈모 관리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더 크다. 심각한 탈모라면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학성분 대신 천연유래 성분 함유로 두피 세정과 모발 생장을 자극시키는 샴푸를 이용해 두피 건강을 지키자.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씨크닝 헤어 라인은 가늘고 힘 없는 모발을 위한 설페이트 프리 처방의 천연 샴푸와 컨디셔너다. 로즈마리 씨크닝 샴푸는 두피에 알레르기, 비듬,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대신 식물성 세정 성분을 사용하고, 로즈마리 씨크닝 컨디셔너는 자연분해가 되지 않는 디메치콘 대신 유기농 바바수씨 오일을 사용해 매일 관리하는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 하고 건강한 모발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기능성 화장품으로 되찾는 탄력 있는 V 라인

야근에 잦은 술자리수면 부족이 일상인 중년 남성들의 피부 관리의 대한 중요성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오랫동안 방치해 둔 결과로 얻은 거친 피부결과 늘어진 탄력이 고민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매일 안티에이징 기능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시트형 마스크 팩이나 수면팩을 이용한 주말 집중 관리로 피부에 공을 들여보자. 엔프라니의 엔프라니 옴므 V 퍼펙션 라인은 피부결과 더불어 주름과 얼굴 라인까지 총체적인 피부 노화를 관리하는 저자극 남성용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브이 퍼펙션 안티링클 토너브이 퍼펙션 안티링클 에멀젼브이 퍼펙션 토탈 액티베이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남성전용 결관리 에센스 브이 퍼펙션 토탈 액티베이터는 결 재생 및 피부 생명 연장 효과가 우수한 엔프라니 독자성분 유스셀에 저분자화된 효모 추출물을 결합한 파워유스셀 성분을 80% 이상 함유해 세월의 흔적으로 거칠고 탄력이 크게 떨어진 중년 남성의 피부 결을 섬세하고 매끈하게 관리해준다.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해 섭취하는 젊음의 묘약

외모 가꾸기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신체의 회춘에 대한 해답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속부터 근본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이너테라피의 도움을 받아 보다 근접하게 다가갈 수 있다. 평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와 신체 활력 증진에 도움되는 음식을 고루 섭취하면 중년 이후 남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남성갱년기를 예방하거나 극복하는 데 좋다. 특히 아연은 남성호르몬 분비와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영양소이고 우리 몸의 면역성을 높여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새우 등 해산물, , , 호박씨 등에 많이 함유돼 있는데 식품을 통한 직접적인 섭취가 여의치 않다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매일 간편하게 보충하는 방법이 있다. DHC의 아연은 1캡슐에 12mg의 아연이 함유돼 있어 매일 11캡슐 섭취 시 집중력과 일의 능률을 높여 속부터 활력 넘치는 일상을 만들어 줄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