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헬프 미 립 밤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성들의 귀가길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 촉구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대음량 경보음 기능을 지닌 휴대용 고보습 립 밤 제품인 헬프 미 립 밤 2종을 출시한다.

 

토니모리의 헬프 미 립 밤은 여성들의 안전과 입술 보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평상시 늘 휴대하고 다니는 립 밤 제품에 호신용 경보기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위급 상황 시 헬프 미 립 밤 끝에 부착되어 있는 핀을 뽑으면 대음량의 경보음이 즉시 울리게 되어 현재 처한 상황을 주위에 알릴 수 있다. 경보음은 최고 60분 동안 지속되며 뽑았던 핀을 다시 꽂으면 멈추도록 제작되었다.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한 것은 물론,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 고보습 립 밤은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쿠푸아수씨드버터, 해바라기씨 오일 성분 함유와 함께 망고, 셰어, 코코아 버터의 3중 방어막 효과로 건조한 입술을 24시간 촉촉하게 유지해줘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파라벤, 동물성원료, 탈크 등 유해 성분을 배제해 자극을 줄인 착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수시로 사용이 가능하다.

 

1호 슈퍼 모이스처는 오렌지향이 상큼한 무색의 립밤으로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오렌지껍질오일 성분이 추가로 함유되어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줘 입술을 쫀쫀한 촉촉함이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덧바를수록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물드는 2호 원더 틴트 밤은 달콤한 딸기향과 어우러져 더욱 사랑스러운 입술 표현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본인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토니모리의 상품기획팀 김주희 차장은 새로이 출시되는 헬프 미 립 밤이 연이어 일어나는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에 대한 예방과 동시에 위급 상황으로부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간편하게 입술 건강과 함께 안전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널리 알려져 관련 범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경각심을 일깨워주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건조함과 유해 환경으로부터, 또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나를 보호해 줄 토니모리의 헬프 미 립 밤은 전국 토니모리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