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일본 알펜루트 기획전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이 일본 알펜루트 기획전을 선보였다.

 

'아시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는 일년 중 단 4~5월만 볼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자연이 만들어낸 웅장하고 아름다운 순백의 세상을 보여주며 거대한 국제 산악 관광코스에서 압도적인 대자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알펜루트는 전차를 이용하는 쿠로베 협곡열차코스와 케이블카와 버스를 이용하는 다테야마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쿠로베 협곡열차 코스는 일본에서 제일 깊은 최대 협곡으로 단애절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협곡을 따라 크고 작은 46개의 터널과 27개의 다리를 토로코 전차로 순회하며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다. 다테야마 코스는 일본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0m 규모의 북 알프스를 관통하며 도야마와 나가노 등 두개 현을 잇는 전체길이 90km에 이르는 국제 산악 관광루트이다.

 

이번 노랑풍선 알펜루트 기획전 상품은 알펜루트와 나고야성, 아쯔다신궁 등 나고야의 유명 관광지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여정으로 일본 전문 가이드가 한국에서부터 동행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여행 중 1박을 료칸식 호텔에서 머물며 노천온천에서 온천욕도 할 수 있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출발하는 알펜루트 고마츠, 다테야마, 시라카와, 나고야 4일 상품이 418일 출발은 1099000, 419일 출발은 99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노랑풍선은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일본 벚꽃 유람특선 기획전도 같이 선보이며 일본 열도를 물들이는 분홍빛 벚꽃소식도 같이 소개하고 있다. 벚꽃으로 유명한 일본 각 지역을 벚꽃의 개화시기와 같이 소개하고 있으며 자세한 벚꽃여행 상품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