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아영 “부족한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달샤벳 아영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아영은 26일 밤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마지막회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동안 아껴주신 감독님 스태프 언니 오빠들 멋진 선배님들, 부족한 저에게 힘을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자주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 잊지 말아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광고천재 이태백사랑해주신 팬 여러분 감사해요! 이라며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 진구, 박하선, 고창석, 홍지민, 방대한, 곽희성 등 이태백 출연자들과 재미있는 표정과 자세로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영은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공선혜 역할로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 ‘껌아영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아영은 48일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이순(유아인)의 유일한 누이이자 철부지 외동딸인 명안공주 역할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