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신곡 ‘헤드뱅잉’ 뮤비 호주 올로케

 

[KJtimes=유병철 기자] 5인조 보이그룹 오프로드(OFFROAD)의 신곡 ‘Head Baning(헤드뱅잉)’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 된 후 온라인에서 반응이 뜨겁다.

 

지난 25일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오프로드의 'Head Baning' 뮤직비디오가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를 비롯해 판도라TV, 네이판 등 온라인 미디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 뮤직비디오는 서호주에서 올로케로 촬영돼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프로드 멤버들 각자, 강렬한 'Head Baning' 비트에 맞춰 박력 있는 모습과 자연스런 모습을 동시에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 또 서호주의 사막과 바다 등 이국적인 모습도 찾아 볼 수 있어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 좋다~계속 듣게 되네", "서호주로 원정 떠났어요? 서호주 가고 싶다", "안 질리고 괜찮은데? 음악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오프로드는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블락비 지코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 아래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