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6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주다해(수애)가 결국 영부인 자리에 올랐다.
자신의 소원대로 영부인에 등극한 주다해는 청와대 입성과 동시에 자서전 발간 등 여론을 활용해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었으며 그녀의 야망을 고스란히 표현하는 듯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수애의 영부인 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와대에 입성한 후 더욱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수애는 이날 강렬한 레드 자켓에 그레이 컬러의 셔츠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 영부인룩을 선보이는 한편, 석태일과의 만남에서는 볼드한 스트라이프 자켓을 선택해 2013 봄여름 시즌 트렌드인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강렬한 컬러, 대담한 패턴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수애는 스타일 뿐 아니라 연기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영부인의 모습을 표현했다는 평이다.
수애가 착용한 레드 자켓과 셔츠는 모두 프랑스 브랜드 까르벵 제품으로 국내외 패션피플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자켓은 발망 제품으로 최근 ‘화신’ MC 김희선이 착용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다해, 영부인 패션도 남달라”, “곧 완판녀 등극할 듯”, “다음주 영부인 룩이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