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오연서, 화사한 봄 메이크업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나공주 역을 열연 중인 오연서가 2013년 봄 립스틱 트렌드를 패션&스타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전해왔다.

 

 

오연서가 올 봄 립 메이크업 키워드인 오렌지, 레드, 핑크 등 화사하고 매혹적인 립 메이크업 뷰티 화보를 패션&스타 매거진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올 봄 트렌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한 오연서는 촬영 당시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카리스마와 고혹적인 섹시미, 상큼함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촬영에 몰입해 환상적인 포즈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촬영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오연서가 뷰티 화보 컨셉을 너무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포즈와 표정을 자연스럽게 선보여 화보가 너무 잘 나올 것 같다잘 나온 컷들이 많아 어떤 사진을 써야 할지 고민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연서는 오자룡이 간다에서 러블리 나공주 역으로 평일 저녁 715분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