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장진 감독 신작 ‘하이힐’에 캐스팅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에 출연하고 있는 이엘이 영화 하이힐에 캐스팅 됐다.

 

영화 하이힐은 액션과 드라마 장르로 배우 차승원, 오정세, 신예 이솜, 이엘이 출연하며 극중 강력계 형사 차승원과 건달보스 오정세의 강도 높은 액션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엘은 극중에서 도도 역으로 강력계 형사 차승원의 조력자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엘은 2009MBC 주말연속극 잘했군 잘했어민주 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공주의 남자’, ‘난폭한 로맨스’, ‘강력반’,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출연했으며 영화 광해’, ‘페이스 메이커’, ‘시크릿’, 연극 리턴 투 햄릿’, 뮤지컬 그리스’, ‘컴퍼니등에서도 캐스팅 됐으며 드라마와 영화, 연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고 있는 신예다.

 

이엘은 CF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쁘띠첼 김수현의 선배, 기아자동차 K5를 촬영하기도 했으며 완벽한 몸매와 8등신 완벽한 비율 그리고 잡티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