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 원빈의 그녀 홍소희, 가수 도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홍소희의 신곡 아이셔가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틀곡 아이셔는 인기 프로듀서 타이비언팀의 곡으로 애틋한 사랑의 표현을 레몬의 은유적 표현으로 따듯한 봄날의 어울리는 감성 멜로디 곡이다.

 

영화 아저씨’, ‘짝패’, ‘왕과나등에 출연했던 홍소희는 배우로써의 모습도 있지만 가수로써의 새로운 도전으로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

 

지금 현재 중국에서 5월의 개봉되는 영화 레몬과 드라마 촬영 중에 있으며 한국에 나와 녹음 진행을 했다.

 

소속사 측은 순차적인 음악 활동도 할 것이다홍소희와 드라마 뷰티풀 트랩을 촬영 중인 중국 국민배우 두순이 아이셔를 모니터링을 하며 이번 드라마에 삽입곡으로 하자고 제안해 조만간 중국어로 녹음 공개 할 것이다고 전했다.

 

홍소희는 이번 공개한 아이셔를 통해 가수로써의 꾸준한 음원공개로 활동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