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VOD보면, 맥북 에어가 내 품에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방송사(MSO) 씨앤앰(cable & more)은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씨앤앰은 홈초이스와 함께 나의 PS파트너’, ‘타워’, ‘마이 리틀 히어로’ VOD 출시기념으로 한국영화 특선 이벤트를 준비했다. 43일까지 3개의 영화 중 1개 이상 구매한 고객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맥북 에어 11인치 64GB, 250명에게 4월 개봉예정작인 황정민, 유준상 주연의 전설의 주먹영화 관람권(12)을 증정한다. 이 들 세 영화는 리모컨 메뉴버튼영화최신개봉영화관최신영화 카테고리에 있으며 당첨자는 419일 씨앤앰과 홈초이스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맥스와 함께 ‘<슈퍼키즈를 찾아라> 마루코의 닮은 꼴 찾기이벤트를 펼친다. 슈퍼키즈란 애니맥스의 대표 얼굴로 방송출연 및 오프라인 행사 등의 특혜를 받는 어린이를 말한다.

 

첫 번째 슈퍼키즈 선발전으로 아시아전역을 휩쓸고 있는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의 주인공 마루코 닮은꼴을 찾아 슈퍼키즈로 선정한다. 마루코를 닮은 사진을 애니맥스 이벤트 응모페이지에 올리면 웹투표를 통해 슈퍼키즈로 선발한다.

 

TOP5에 들어간 5명의 어린이에게는 MP3, 웹투표에 참가한 20명에게 마루코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사진응모는 47일까지이며 웹 투표는 49일부터 30일까지다. 당첨자는 56일 애니맥스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이 밖에도 성인 채널인 에로틱 초이스 시즌2 오픈 이벤트도 시행 중이다. 430일까지 에로틱 초이스 시즌2 월정액에 가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삼성카메라 NX 1000을 준다. 250명에게는 골프공 세트를, 3100명에게는 롯데 영화예매권(12)를 증정한다. 514일 씨앤앰과 홈초이스를 통한 당첨자 발표와 경품 발송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