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롱젤 퀵 컴팩트 파운데이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천사 파데, 물광 파데 등 다양한 스타 파운데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새로운 파운데이션 롱웨어 이븐 피니시 컴팩트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

 

롱웨어 이븐 피니시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바비 브라운의 베스트 셀러 롱젤 파운데이션을 컴팩트 형태로 선보인 것으로 일명 롱젤 퀵 컴팩트 파운데이션으로 불린다. 간편한 휴대성은 물론, 바르는 순간 완벽하게 밀착되어 메이크업이 아니라 피부 자체가 완벽해 보이도록 연출해준다.롱젤 퀵 컴팩트 파운데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12시간 동안 처음의 피부 표현이 그대로 유지되는 우수한 지속력이다.

 

이는 각종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바비 브라운의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에 적용된 필름 형성막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 또한 자신의 피부처럼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표현을 선사한다. 두 가지 실리카 파우더가 피지를 흡착하고 피부 위에 얇게 밀착되며 소프트 포커스 효과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커버해준다.

 

오일 프리 제형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비타민 C, E 및 강력한 항산화 성분들을 함유해 외부 자극 및 피부 손상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바비 브라운 커뮤니케이션팀 안현미 차장은 크림 타입의 롱젤 퀵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기존의 컴팩트 파운데이션들과 달리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동시에 피부는 촉촉하게 유지해준다쉽고 빠르면서도 자연스럽고 완벽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여성들의 다양하고 까다로운 니즈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제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제품 롱젤 퀵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바비 브라운의 전 매장과 온라인 공식 몰, 모바일 웹 에서 2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