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리오, 슈주 예성으로 빙의(?)

 

[KJtimes=유병철 기자] 신곡 ‘HEAD BANGING(헤드뱅잉)’으로 활동 중인 5인조 보이그룹 오프로드(OFFROAD)’의 멤버 리오의 미친 가창력 영상이 화제다.

 

오프로드의 메인 보컬인 리오의 노래 연습 영상이 최근 각종 UCC 영상 및 포털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뛰어난 가창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연습 영상에서 리오가 부르고 있는 곡은 슈퍼주니어 예성의 먹지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삽입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다.

 

영상 속 리오는 한 손에는 구겨진 가사 종이를 들고 가슴에 손을 얹어 한껏 애절한 감정을 끌어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리오는 평소 애절한 슈퍼주니어의 예성 선배님의 목소리를 좋아해 노래를 들으며 연습을 하고 있다며 예성 노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한편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아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은 오프로드의 신곡 ‘Head Banging(헤드뱅잉)’은 서호주 올로케로 촬영된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2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신곡 ‘HEAD BANGING(헤드뱅잉)’으로 활동 중인 오프로드는 29KBS2 ‘뮤직뱅크’, 30MBC ‘음악중심’, 31SBS ‘인기가요등 지상파 프로그램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