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보이즈, 오렌지카라멜 나나와 깜짝 조우

 

[KJtimes=유병철 기자] 랩괴물 일렉트로보이즈의 마보이3’에 대한 피쳐링에 대한 궁금증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일렉트로보이즈(마부스, 원카인, 차쿤)29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 마보이3’에 대한 피쳐링 멤버를 전격 공개했다.

 

최근 컴백을 예고한 바 있는 일렉트로보이즈는 내달 2일 정오 공개 될 마보이3 ’(feat. 나나) 음원이 공개되기 전부터 쏟아진 마보이 걸 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곧 바로 SNS 상에서 단연 화제가 되었다.

 

앞서 마보이2’는 효린(씨스타), 예진(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방송무대에서 피처링 조합을 통해 매번 색다른 즐거움을 준 바 있기에 이번 마보이3’ 피쳐링 멤버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었다.

 

나나가 마보이3 피쳐링 멤버로 공개 된 직후 네티즌들은 마보이3 정말 기대된다!”,“이번 마보이 걸 도 대박 인 듯!” ,“효린,예진, 거기에 에프터스쿨 나나까지~일렉은 여복 제대로 터진듯!”,“무대에서도 나나를 볼 수 있는 건가요?!” ,“보라 아니면 박수진 일줄 알았는데 예상외네ㅋ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렉트로보이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마보이3’1년여 동안 용감한 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으로 마 보이시리즈의 완결 편으로 일렉트로보이즈와 오렌지 카라멜의 나나 보컬 피처링 참여로 기존에 마보이시리즈와 색다른 느낌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일렉트로보이즈는 내달 2일 정오 공개 될 정규1마보이3’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