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효과, ‘조인성 스킨’도 이슈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오영(송혜교)이 오수(조인성)에게 이별을 고하고 둘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인성’, ‘조인성 스킨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조인성과 송혜교의 애틋한 사랑이 어떻게 결실을 맺을지 모든 시청자들이 집중하는 가운데 15회 방송 분은 오영(송혜교)이 오수(조인성)와 함께 했던 행복한 순간을 상상하는 장면으로 모든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는 동시에 특히 조인성이 스킨을 바르는 장면이 노출되어 눈길을 끈 것. 오수(조인성)가 스킨을 바르며 오영(송혜교)에게 장난치자 오영(송혜교)(오빠) 향기가 난다며 시청자들에게 오수 향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15회가 방영된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그 겨울 속 조인성이 바른 화장품’, ‘조인성 스킨’, ‘오수 향기가 연관 검색어로 오르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 오수(조인성)의 스킨으로 노출된 제품은 헤라 옴므 에센스 인 스킨으로 방영 직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인성이 드라마 속에서 직접 발라 화제가 되고 있는 헤라 옴므 셀 바이탈라이징 에센스 인 스킨은 에센스가 들어 있는 고기능 스킨으로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셀바이오 과학으로 탄생한 맨즈 앱셀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탁월한 효능으로 피부의 힘을 회복시켜 건강하게 생기와 윤기 넘치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한편 헤라 옴므 관계자는 온라인과 SNS를 통해 조인성 향이 무슨 향인지 궁금하다”, “조인성의 우월한 피부 비결이 스킨이었나?” “이 스킨이면 나도 조인성처럼 될 수 있을까?" 등의 게시글을 올리며 헤라 옴므 에센스 인 스킨 제품에 대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