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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2’ 이병헌, 스톰쉐도우 캐릭터로 LA 다운타운 중심지 장식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병헌의 스톰쉐도우 모습이 LA다운타운 중심지에 우뚝 섰다.

 

현재 영화 지아이조2’의 마지막 월드프리미어 장소인 미국 LA에 체류 중인 이병헌이 LA 다운타운 중심지에 위치한 건물의 캐릭터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유의 시원한 미소와 함께 건물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이병헌의 뒤에 있는 건물 벽면 전체에는 스톰쉐도우(이병헌), 스네이크 아이즈(레이파크), 로드블록(드웨인 존슨)의 거대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벽화가 그려진 건물은 LA의 다운타운에 위치한 호텔로 NBA, NHL등 스포츠 경기 및 마이클 잭슨, 비욘세 등의 콘서트 그리고 매해 그래미 시상식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유명한 스테이플 센터의 옆에 위치한 이 호텔은 LA다운타운에서 LA 최고의 경기장 및 콘서트장들이 밀집한 최고의 유동인구가 있는 장소에 위치해 상징적인 건물로 눈에 띄는 곳에 존재한다.

 

호텔의 벽화는 LA 레이커스 농구 팀의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 등 LA를 빛냈던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유명영화의 프로모션으로 자주 이용되어 지아이조2’의 홍보 및 인기에 대한 기대치를 예상할 수 있는 바이다.

 

뿐만 아니라 지아이조의 많은 캐릭터 중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쉐도우를 포함한 단 3가지 캐릭터만 그려져 이병헌의 할리우드에서의 위상과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 할 수 있는 대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