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리내, 섹시 바디라인 ‘이정도 일 줄은’

 

[KJtimes=유병철 기자] ‘최지우 도플갱어톱모델 양미리내의 명품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 명문패션학교 세꼴리,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와 국내 유일 독점 라이선스 및 파트너를 체결한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은 1일 오는 27일 개최하는 ‘FASHION FEVER’ 모다랩 패션쇼의 메인 모델 양미리내의 화보를 공개했다.

 

아시아 모델시상식 유럽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 오프닝쇼에서 메인 모델로 서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보 속 양미리내는 톱 모델다운 8등신 황금비율의 섹시한 바디라인을 앞세워 다양한 스타일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또한 최지우 도플갱어의 청초한 마스크의 시크한 표정과 고혹적인 눈빛으로 그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양미리내의 화보를 공개한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은 오는 272013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뉴스타모델 대상을 받은 미얀마 톱 모델 튠코코, 동일 시상식에서 아시아모델 CF상을 수상한 배우 하석과 함께 해외모델들 앞세워 ‘FASHION FEVER’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날 모다랩 ‘FASHION FEVER’ 패션쇼는 축하 화환대신 ‘Donation’ 행사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저소득층자녀 및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이민자의 자녀들이 무상교육에 따른 재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착한 행사로 치러지며 유명 연예인들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젠틀맨 포토그래퍼]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