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눈썹도 헤어 컬러와 깔맞춤하라!

 

[KJtimes=유병철 기자]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다양한 컬러의 눈썹을 연출할 수 있는 스피디 아이브로우 펜슬 10종을 출시한다.

 

오토와 우드 2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는 페리페라 스피디 아이브로우 펜슬은 타입에 따라 각 5가지 컬러로 헤어 컬러와 연출하고자 하는 이미지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브로우 제품이다. 동양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1호 블랙 브라운, 온화한 인상을 연출해주는 2호 그레이 브라운, 하얀 피부에 잘 어울리는 3호 브라운, 내추럴한 4호 그레이 그리고 블랙 헤어 컬러와 짙은 동공과 잘 매치되는 5호 네추럴 블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헤어 컬러에 맞게 눈썹 컬러를 매치해 사용하면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스피디 아이브로우 펜슬은 밀착력 또한 우수해 번짐없이 깔끔한 눈썹 컬러를 하루종일 지속해준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부여해주는 탄성 파우더의 실리콘 엘라스토머 원료가 함유되어 있어 여러 번 덧칠해도 인위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브러쉬가 부착되어 있어 한층 정교한 브로우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헤어 컬러와 비슷한 톤의 제품으로 한올 한올 심어주듯이 그려준 뒤 브러쉬를 이용해 눈썹 앞머리부터 결을 따라 가볍게 터치해주면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되어 깔끔한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피디 아이브로우 펜슬은 전국 화장품 전문점, 클럽클리오, 온라인 쇼핑몰, 왓슨스,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