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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일본 쇼케이스 티켓 발매 즉시 모두 매진

 

[KJtimes=유병철 기자] ‘OST 여왕백지영이 일본에서 청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는 51일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개최하는 백지영 쇼케이스 백지영 PREMIUM NIGHT’가 발매 즉시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백지영은 쇼케이스에서 51일 쇼케이스 당일 함께 발매하는 새 싱글 앨범을 소개하고 그 동안 백지영의 히트곡인 총 맞은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싫다등과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여자’, ‘잊지 말아요등을 일본어로 부를 예정이다. 특히 많은 일본인들이 애창곡으로 손꼽는 사랑 안 해역시 일본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유통사 테이치쿠 관계자는 그룹이 대세를 이루는 일본 K-POP 시장에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의 일본 데뷔는 매우 드문 케이스지만 이미 한류 팬들 속 침투는 놀라울 정도이다드라마 아이리스’, ‘옥탑방 왕세자’, ‘시크릿 가든’, ‘아랑사또전등 수 많은 유명 한국 드라마가 일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고 OST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기 드라마의 OST를 가창한 백지영은 발라드에서는 유일 무이한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감성을 적시는 발라드 아카시아를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신곡 아카시아잊지 말아요어쿠스틱 버전이 수록된 드라마 OST 베스트 앨범 ‘Flash Back’을 발매해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