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새봄맞이 행운 대잔치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인 씨앤앰이 화창한 봄과 함께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4를 선물하는 새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41일에서 430일까지 한 달 동안 씨앤앰 디지털방송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 추첨 대상에 오른다.

 

110명에게는 4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4 단말기를, 210명에게는 아이패드미니 WiFi, 350명에게는 5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 7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행운이 전해진다.

 

당첨자 발표는 515일 개별 공지하며 1등과 2등의 제세공과금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씨앤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