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보이즈 ‘마보이3’, 각종 포털사이트 음원차트 최정상 진입

 

[KJtimes=유병철 기자]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정규1'IN LOVE'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일렉트로보이즈 의 신곡 '마보이3 feat.나나'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이 공개돼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정규앨범 ‘IN LOVE' 음원과 타이틀곡 '마보이3' 뮤직비디오가 2일 정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 및 포털 사이트 실검1위에 머무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미 음원공개 전 부터 오렌지캬라멜의 나나가 피쳐링 참여로 화제가 된 이번 '마보이3' 뮤직비디오는 배우 반소영이 드라마'공주의남자' 이후로 오랜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 하는 것으로 뮤직비디오 속에서 일렉트로보이즈 멤버 원카인과 보통 연인처럼 길거리 쇼핑과 클럽 데이트 그리고 침대 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서로를 끌어안고 '백허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웠다.

 

2일 정오 '마보이3' 뮤직비디오 풀버젼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이슈를 모았다. 또한 각종 음원 차트에도 빠르게 진입하며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 된 '마보이3'는 오렌지캬랴멜의 나나가 처음으로 개별 활동에 참여해 부른 곡이라 팬들이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일렉트로보이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마보이3'1년여 동안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마보이'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보컬 피처링에 참여 해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일렉트로보이즈는 2일 정오 정규1'IN LOVE'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마보이3'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