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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팬들에게 깜짝 선물…싱가포르 비밀 영상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이 팬카페를 통해 싱가폴 공연 당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완전체 시크릿에 목말라있던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시크릿의 팬카페와 TS 공식 채널인 유투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Secret Time in Singapore’라는 제목으로 4분 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시크릿이 지난 29일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센토사 해변, 요트 위, 싱가포르 시내 등을 누비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싱가포르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두 눈으로 보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촬영한 사실이 알려져 시크릿의 남다른 팬사랑을 입증했다.

 

 

또한 시원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시크릿 멤버들은 영상 속에서 거의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에 다이어트 후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가 더해진 자체발광 미모를 뽐냈으며 평소 팀워크가 좋기로 소문난 시크릿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과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애교 등 시크릿의 다양한 매력이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끊임없는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시크릿의 팬들은 네 명이 너무 해맑게 웃고 있네요. 빨리 컴백하길!”, “다들 몸매가 장난이 아니네요.”, “내추럴한 시크릿 모습 너무 예쁘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완전체 시크릿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9일 싱가포르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시크릿은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