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B2B대상 2013 배낭여행 설명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투어가 2013년 내일투어 배낭여행 상품 소개 및 여행사 웹사이트 구축/지원 서비스에 대한 B2B 배낭여행 설명회를 172시부터 내일투어 본사 및 부산지사 설명회장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번 배낭여행 설명회는 지난 18년간 배낭여행 시장점유율 1, 7년 연속 개별여행 선호도 1위의 명성을 쌓아온 내일투어의 노하우를 여행업계와 함께 나누고 배낭여행 및 FIT시장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내일투어는 190여명의 직원을 통한 인적 자원 2500여개의 금까기 상품, 500여개의 배낭여행 상품과 호텔 통합 예약시스템, 각종 투어 예약 프로그램 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에이전트의 개별여행 및 배낭여행 상품기획, 판매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Summer 내일로 가는 배낭여행의 특징, 다양해진 배낭여행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상품카테고리 및 예약 방법, /오프라인 제휴 등과 같이 실질적인 상담과 판매 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여행사가 평소 궁금해 하던 실무적인 내용까지 다룰 예정이다.

 

한편 내일투어는 설명회에 참석한 여행사 직원에게 자체 제작한 배낭여행 브로셔 아웃오브코리아’, ‘프랑스로 가출하기’, ‘이탈리아로 가출하기’, 2012년 유레일 브로셔 및 각종 자료와 함께 추첨을 통해 티틀리스 등정권 1/ ‘유럽으로 가출하기전권세트, 백화점상품권, 음료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