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하늬가 섹시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하늬는 뮤지컬 ‘시카고’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빨간 립스틱에 검은색 시스루 원피스 차림으로 관능미를 발산했다.
최근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이하늬는 오랜만에 참여하는 뮤지컬인 만큼 ‘이하늬표 록시’로 완벽 변신, 고혹적인 포즈와 표정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그녀는 털털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여유 있고 편안하게 이끌다가도 카메라 앞에서 강렬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모든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
3일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대기하는 동안 악보를 보면서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으며 자신의 촬영 모습을 모니터링 하거나 현장 스태프들과 더 멋진 결과물을 얻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의하며 록시 캐릭터를 좀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화려한 춤과 노래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뮤지컬 ‘시카고’에서 이하늬는 주인공 록시하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