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최악의 요리를 펼친 멤버는 누구?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4일 방영될 SBS MTV ‘오프로드 원정대에서는 그룹 오프로드(지아이, 키노, 리오, 시환, 승훈)가 깜짝 요리대회를 개최, 최고의 요리왕을 뽑는다.

 

이번 요리대회는 오프로드 원정대제작진과 오프로드 멤버들이 묵고 있던 실제 캠핑장에서 즉흥적으로 벌어졌으며, 음식 재료는 스파게티면과 감자와 양파, 통조림 등의 최소한의 기본 재료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음식의 구입과 보관이 힘든 서호주 아웃백에서의 고된 촬영 일정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요리대회는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두 팀 모두 동일한 재료로 요리를 실시했다.

 

오프로드 멤버 모두 평소 요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호언장담 했지만 같은 재료로 최고와 최악의 맛이 나는 요리를 만들어 낸 멤버들로 인해 현장은 웃음바다로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멤버 리오는 이 요리는 마치 레게하는 흑인의 머리카락을 먹는 느낌이라며 최악의 평가를 내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 최악의 평가를 받은 멤버가 누구인지는 오는 44일 목요일 밤 11SBS MTV ‘오프로드 원정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오프로드는 블락비의 지코가 프로듀싱한 ‘Head Banging(헤드뱅잉)’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