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서, 신비로운 양파 같은 매력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윤서의 과거 다크서클녀사진이 공개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자 미스인터내셔널 선발대회 3위에 입상, 그동안 고혹적인 섹시함과 단아함을 넘나드는 이미지 변신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온 장윤서의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지면 광고가 다시 한 번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지면 광고 속 장윤서는 뒤태 종결자로서의 모습은 뒤로 한 채 이소룡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 다른 광고 속에서는 판다곰 인형을 안은 채 다크서클이 짙게 깔린 모습으로 천연덕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 귀여운 다크서클녀가 장윤서였다니~ 어쩐지 다크서클이 있어도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 “사진 보기만 해도 완전 빵터짐! 판다랑 똑같은 눈가가 매력 포인트!”, “발차기 살아있네, 다크써클녀 이소룡 패러디까지! 4차원 소녀인 듯!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장윤서는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꾸미지 않은 털털함과 개성 강한 매력을 표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tvN 일일드라마 미친 사랑을 통해 주인공 윤미소(박선영)의 절친한 친구로 낙천적이고 유머러스하며 물불 가리지 않은 용기를 가진 김종희로 분할 그녀의 변신이 더욱 주목되고 있는 것.

 

특히 의리에 죽고 사는 열혈 의리녀이자 톡톡 튀고 털털한 여장부로 변신, 거침없는 언변과 몸의 대화로 신선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공개된 광고 속 유쾌하고 통쾌한 매력을 드라마 속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장윤서는 뒤늦게 알려진 지면 광고 촬영뿐만 아니라 각종 화보 촬영, tvN ‘SNL 코리아크루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OCN 드라마 야차’, ‘도망자 플랜비등의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tvN 일일드라마 미친 사랑은 주인공인 윤미소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가장 절실한 사랑을 만나며 미친 듯 사랑에 빠지는 격정멜로로 오는 8일 첫 방송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