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독립영화계 하정우’ 원태희가 베를린영화제에서 독일 미녀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원태희, 베를린영화제에서 독일 미녀 허리에 나쁜 손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원태희는 미모의 베를린영화제 관계자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둘은 검은색 턱시도와 가슴이 깊게 파인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마치 커플을 연상케 하고 있다. 특히 엷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원태희는 독일 미녀의 잘록한 허리를 감는 이른바 '나쁜 손'으로 뭇 남성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누리꾼들은 "원태희 나쁜 손 아니되오", "여신급 글래머 미녀 인정", "원태희 이러다 스캔들 나는 거 아냐?",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이다.
한편 원태희는 주연작 '백야'(White Night)가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최근 베를린에 다녀왔으며 현재 부산 동의대 영화과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