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CJ E&M)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오는 5월 11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두고 중장년층 단체 관객을 위한 문화 콜버스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 문화 콜버스는 ‘브로드웨이 42번가’ 전용 버스가 직접 관객을 찾아가 공연 시간에 맞춰 극장 앞까지 데려오는 무료 픽업 서비스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 단체 관람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문화 콜버스로 이동 중에는 작품 소개와 함께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문화 콜버스 서비스는 ‘브로드웨이 42번가’ 5월 공연을 예매한 20인 이상 소그룹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문화 콜 서비스를 통해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예매 후 추가로 문화 콜 버스를 신청하면 된다.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팀에게 문화 콜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인터넷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전화로 원스톱 예매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 콜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문화 콜 서비스 번호로 전화를 걸면 상담 직원을 통해 공연 전반에 대한 정보와 각종 할인 혜택은 물론 즉시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문화 콜버스와 콜 서비스는 최근 문화 콘텐츠 소비의 핵심키워드로 떠오른 30대 후반 이상의 중장년층 관객들, 일명 골든 에이지를 위해 태어났다. 중장년 맞춤형 서비스로 ‘브로드웨이 42번가’의 경우 3545 뮤지컬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만큼 문화 콜 버스와 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지상 최대 쇼 버라이어티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재즈풍의 노래, 경쾌한 탭 댄스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원초적 즐거움을 무기로 중장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전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총 3회(5월 15일, 22일, 29일 오후 3시) 진행되는 마티네 공연 예매 시 1인 4매까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