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준현, UFC 옥타곤걸 강예빈∙이수정과 광고 촬영

 

[KJtimes=유병철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UFC 옥타곤걸 강예빈이수정과 함께 맥주 광고 모델로 나선다.

 

오비맥주는 9“‘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김준현과 옥타곤걸 강예빈, 이수정을 카스 라이트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어 개그콘서트를 통해 고뤠~’, ‘마음만은 호올~쭉하다등의 유행어로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 온 김준현과 카스 라이트의 즐거움과 상쾌함이 잘 조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이종격투기 UFC 옥타곤걸 강예빈과 이수정의 환상적인 몸매는 카스 라이트의 특징인 저칼로리를 잘 표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에서 김준현과 강예빈, 이수정은 다른 것은 포기해도 맥주만은 포기하지 못 한다는 콘셉트를 통해 카스 라이트의 깔끔한 맛과 33%나 낮은 칼로리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

 

다양한 유행어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준현은 차별화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부터 카스 라이트를 대량으로 구입해 연습을 해왔다고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에도 카스 라이트를 즐겨 마시는 김준현은 촬영장에서 다양한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정을 실생활처럼 자연스럽게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김준현과 건강한 섹시함이 돋보이는 옥타곤걸 강예빈, 이수정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조합이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의 트렌디한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특히 이번 카스 라이트 광고에서는 세 배우가 만들어가는 색다른 카스 라이트의 모습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 라이트는 지난달 개최된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공식 후원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며 트렌디한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